우리들의 삶은 음악이 되어아름다운 가사아름다운 음색아름다운 박자아름다운 우리 삶이 되어우리들의 삶은 음악이 되어작은 방안에 울려 퍼진다누군가에겐 소음일 수 있고누군가에겐 악취일 수 있고누군가에겐 난잡할 수도 있으나나에겐 아름다우니 더 울려 퍼져다오.텅 빈 마음에는아마 집중할 수 없는 건 이미 뜨거워진 마음.난 이상하게도 불타고 있었고 그건 전해지지 않았겠지난 눈물 흘리며 그에게 손을 내밀었고그 손이 뻗어졌는지도 알 수 없이그는 무심하게 웃고 있을 뿐이었어우리는 어디에서 시작해 어떻게 만나게 된 걸까너는 왜 멀어졌는데 분명히 다가오고 다시 멀어지고별거 아닌 너의 말에 난 하루종일 고민하고 고민하게 되었어이 마음은 아마 오랜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 아마 오랜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ㅋ누구에게든 아무 말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