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정원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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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는 태어나면 한 가지 의무를 지고 살아가지 하지만 난 남녀갈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게 아니야 그러니 극단적인 인터넷 군단들은 제발 꺼져. 오히려 2000년대 오글거리는 말들이 더 아름다울 수도 라고 요즘 생각하는 난.

이제 슬슬 눈치채. 너는 아름답다는 것을.

나는 십자군. 예수는 어디 있는 것인가?
물론 중요한 것은 사랑일 거다. 연인으로서의 두근거리는 사랑을 말하는 거겠지만 더 크게는 연민을 뜻하는 것이겠지. 모든 이를 사랑하라. 모든 이에는 너 자신이 있다는 것도 있지 말라.

그래서?

Bitch, 이렇게 찰진 단어가 또 있을까? 난 물론 이 단어를 말할 때 실제 뜻을 떠올린 적은 많지 않다. 그냥 찰져서 파찰음?(대충 있어 보이는 거 말한 거다)이 좋다. 아무리 형이어도 나한테 초면에 반말하는 거 예의가 없는 거 아니냐? 우리가 친해?

하려던 이야기가 뭐였지... 좀 오래돼서 생각이 안 나,, 우리들의 이야기였나? 흠... 작업을 해야겠다. 작업을.
근데 오래된 연락이 오지 않는 건 좀 슬픈 것 같아. 언젠간 다 떠나갈 사람들이겠지. 난 다시 일을 해야 하고 그럴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게임을 만들어야 하나? 난 그건만 3년 했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어 내가 이걸 잘하는 건가. 마지막으로 만든 게임은 1$에 1개 팔았어. 인건비도 못 찾았다고... \\ 다음 게임은 1$에 2개를 팔아야지 결국 난 또 게임을 만들로 간다.

그래서 또 그래서?

그리고 아무도 널 싫어하지 않아 그건 너의 마음속에 있는 가짜야… 널 두려워하고 널 미워하고 너와 거리를 두고 싶어 하는 인간은 세상에 없어. 그런 인간이 있더라도 그건 너의 잘못이 아니야. 넌 살아갈 수 있어.

그러니까 그 얄팍한 자기혐오를 멈춰줘. 널 사랑하고 있어!

흠 이 정도면 충분한 거 같은데? 열심히 썼어… 사실 말하자면 반응이 없는 건 좀 슬퍼. 댓글에 댓글이라고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