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 Progm.

안녕하신가. 나는 이정서다. 작년에는 너무 힘든 고난의 시기였지만 또 한 번 이겨내고 다시 이렇게 살아 돌아왔다. 이정서 문학상은 언제나 새로운 도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열린다. 그 뜻에 맞게 매년마다 새로운 작품들이 나오는 것 같다. 한국인들은 책을 너무 안 읽는다고 한다. 맞는 말이다. 책을 읽기에는 너무 지루하다. 잘 읽기 위해서는 잘 쓰기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쓰기를 위해서는 읽기가 필요하 듯, 읽기를 위해서는 쓰기가 필요하다. 그럴듯한 말을 늘어놓으니 서문이 완성됐다. 감사하다. 평점은 투표점수 1표당 0.25점, 문학점수, 샌즈점수의 합으로 결정되었다. 문학점수는 문학으로서의 가치를 기준으로한 보편적 점수이고 샌즈점수는 이정서 문학상만의 특이한 점수, 이정서의 재미 점수이다. 사실 투..

문학상 운영을 약간 실패한 것 같습니다. 기간을 짧게 잡아 텐션있게 운영했어야했는데 그냥 여유롭게 한달을 잡아버리니까 오히려 참가하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1월 3일 자정까지 추가 접수 및 투표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작품 참가와 다른 분들의 작품에 대한 투표를 많이 부탁드립니다!

끝없는 도전의 장, 이정서 문학상을 열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이기고 지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재미있는 작품을, 자신만의 작품을 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웃고 웃기십시오. 대학교에 가면 점점 더 공적인 글쓰기만을 하게 되는 것 같은데 이 기회를 통해 굉장히 사적인, 자신만의 고유한 그런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안내사항]이정서 문학상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겠지만 이정서 문학상의 발전을 위해 제3회에서 변경된 시스템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참가 분야가 생겼습니다. 소설/ 시 이렇게 2 분야로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1등도 2명으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각 분야에 대한 참가 수 제한은 없습니다. (소설과 시에서 애매한 것은 소설로 참가해 주세요)두 번째로..

‘빌어먹을 여자에게 행복을 빌어’라는 만화를 봤는데 클리셰범벅인데 그냥 재밌다. 역시 그림이 중요한 것 같다 애플의 이미지 번역 기술이 미친것 같다. 근데 세로쓰기라고 세로로 쓸 필요는 없는 것 같은데… 목이 아프다

이정서 문학상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참고했으면 하는 의견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세요.

비밀입니다

제가 우리들의 우정은 여기까지인거냐? 에서 박용래의 월훈을 언급하지 않았습니까? 9모에서 나왔습니다. 이로써 증명했습니다. 믿으십시오

제가 만든 플레이 방법입니다. 옛날에 찍었는데 영상이 남아있어서 올립니다. 근데 외국에서 이미 발견했을 수 도 있습니다. 게임을 아시는 분들은 이 플레이의 가치를 아실 것이라 믿습니다.

무대 입구 앞에 많은 관객들이 서있다. 그때 스태프가 찾아와 이제부터 입장하겠습니다라고 큰소리로 외친다. 두꺼운 방음문이 열리고 한 명씩 티켓을 확인받으며 무대 관객석으로 들어가 좌석번호를 확인하고 앉기 시작한다. 고요하던 무대가 관객들 대화 소리로 시끌벅적해지기 시작한다.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여성과 남성, 게이, 레즈비언, 트랜스젠더, 황인종부터 흑인, 백인 매우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다. 연극 특성상 젊은 연인이 데이트로 오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 같다. 30분 정도가 지나자 스태프가 방음문을 닫는다. 쾅 소리 이후 관객석의 조명이 암전 되기 시작한다. 빛과 비례해서 관객들의 소리도 점차 조용해지기 시작한다. 막이 열린다. 작은 의자가 무대 한가운데 덩그러니 놓여있다. 한 남성이 무대 오른쪽에서 3..

-감사 인사말 제 2회 이정서 문학상! 이정서 문학상은 모두가 문학에 도전할 수 있는 도전의 장입니다. 이번에도 많은 분이 문학에 도전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우리나라의 문학계는 너무 경직되어 있고 난도가 높다는 이유로 많은 이들이 도전조차 하지 않는 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무렇게나 작성한, 장난스럽게 쓴 글도 진지하게 평론해주는 이정서 문학상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정서 문학상을 계속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뭐 어떻게든 되겠죠? 평점은 문학 점수 + 샌즈 점수로 두 가지 부분을 나누어 뽑게 되었는데 샌즈 점수란 이정서 문학에 대한 이해도, 신선한 재미, 등 일반적인 문학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재미 점수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순위 1. 이진우사용 - 6.2 2. 문성..